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,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,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지난 주말 사이 국회에서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통보가 와도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했더라고요. 이거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라는 시그널인가요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일단은 지난달 민주당이 국회에서 박진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가결시킨 바가 있었습니다. 박진 장관에 관한 핵심적인 문제보다는 정치적인 행위로 윤석열 정부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 시도다, 이렇게 평가되는 부분들이 훨씬 더 많았죠. 그 이후 박진 장관은 외교무대에서 국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이 또 보여진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민 장관의 경우에는 지난 10.29 참사에 대한 책임 문제 때문에 여러 구설수에 올라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마는 현재 특수본의 수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이 수사 결과에 따라서 법적 책임이 필요하다면 법적 책임을 어떤 누구든지 성역없이 져야 되고요. <br /> <br />국정조사에 따라서 정치적 그리고 행정적인 책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에 맞춘 책임 여부에 대해서도 성역없이 열어놓은 바가 있을 겁니다. 그런데 이 같은 지난날 박진 장관에 이어서 이상민 장관에 대한 국회 민주당 주도의 해임건의안 처리라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, 정치적인 쟁점으로 문제를 끌고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본질에 관한 문제와는 거리가 있다,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질과는 거리가 있다. 대변인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요. <br /> <br />[김현정] <br />10.29 참사 이후부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유족의 뜻을 받들어서 계속해서 파면을 요청해 왔고요. 이미 대통령한테 파면에 대해서 의사표명도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고 또 그동안에 많은 기간 동안에 유족들도 협의회도 구성해서 또다시 파면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기도 하고 대통령의 사과까지도 요구하고 이런 상황 아닙니까?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부득이하게 해임건의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21304188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